[컨택센터 뉴스] 진에어, 콜센터 협력기업 직원에 친환경 물품 지원
[컨택센터 뉴스] 진에어, 콜센터 협력기업 직원에 친환경 물품 지원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4.04.19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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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와 상생경영과 더불어 ESG 경영 실천
이달 말 협력기업에 안전보건인력 파견해 교육 진행 계획
진에어가 컨택센터 협력사 직원에게 친환경 물품을 제공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진에어가 콜센터에 근무하는 협력기업 직원에게 친환경 텀블러와 친환경 빨대, 수세미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전달하며 상생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이들 물품은 예비 사회적기업 세이버스코리아의 친환경 브랜드 '지구하라' 제품이다. 

상품 구성은 콜센터에서 근무하면서 민원 상담 업무로 목을 많이 사용하는 특성을 고려하여 이뤄졌다. 물을 자주 마셔 목을 보호할 수 있도록 텀블러를 지원하는 동시에 친환경 물품으로 구매해 환경보호에도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진에어는 협력기업과의 상생 경영 실천을 위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정기적 회의와 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또 협력 계약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항공권을 지원하는 등 상생경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권, 안전, 환경, 윤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진에어 협력사 행동규범을 수립하였으며 이달 말에는 안전보건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협력사를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의 업무 환경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친환경 물품을 통해 협력사 직원들의 근무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 성장 체제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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