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 태국 전자정부 콜센터 구축
로커스, 태국 전자정부 콜센터 구축
  • 승인 2004.06.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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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테크놀로지스(대표 김용수)가 55억원 규모의 태국 전자정부 콜센터 설립 계약을 수주했다.

로커스테크놀로지스는 16일 태국 전자정부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컨택센터 (Government Contact Center)와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등 모두 1억8300만 바트( 한화 55억원) 규모의 1차 계약을 태국 제1의 국영통신사업자인 TOT와 체결하고 16일부터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로커스측이 따낸 전자정부 콜센터는 탁신 태국 총리가 진두지휘하는 태국 전자 정부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차원에서 구축된 최초의 컨택센터이며 1차적으 로 우선 정부 산하 수상실, 외무부, 정보통신부, 에너지성 등 4개 기관을 위한 센터구축과 안정적 서비스 운용을 위한 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r>정부컨택센터(GCC)는 태국 국민들에게 태국 정부 부처에서 제공하는 각종 정보 와 더불어 질의응답, 불만접수, 조사요청 등의 대국민 서비스를 하게 되며 국 민들은 태국 전역에서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 번호 1111로 접속하면 365일 24시 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만약의 시스템 장애에 대비하여 완벽한 재해 복구 시스템을 동시에 갖춤으로서 무중단 서비스를 보장하게 되었다.

로커스테크놀로지스 태국현지법인 임성현 사장은 "태국정부는 향후 팩스, 이메 일, 웹 등을 통합한 멀티채널 컨택센터 추진과 더불어 태국 정부 산하 200개 부서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 시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금 번 1차 계약 금액의 10배 정도의 추가 계약이 점진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기 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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