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10만 개 업체 대상 불공정 하도급거래 조사 착수
공정위, 10만 개 업체 대상 불공정 하도급거래 조사 착수
  • 김연균
  • 승인 2014.09.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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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단가 후려치기, 기술자료 유용 등 고질적인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조사를 1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제조업체 7만4000곳, 건설업체 1만5200곳, 용역업체 1만800곳 등 10만 곳을 대상으로 하도급거래 서면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원사업자는 시장에서 파급효과가 큰 사업자 5000곳이 대상이다. 제조·용역업체는 매출액 상위업체를, 건설업체는 시공능력 평가액 상위업체를 대상으로 했다. 공정위는 조사배경, 조사표 작성 요령 등을 알리기 위해 지역별 설명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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