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취업지원관련 핵심사업인 취업성공패키지(이하 취성패) 프로그램의 경우, 스탭스는 올 해 신규로 수주한 서울북부와 경기부천을 포함하여 전국 17개 센터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소까지 포함하면 30여개 지역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목표달성의 의지를 다지고, 새로운 지침이나 프로그램의 변동사항에 대해 교육하기 위해 진행됐다. 더불어, ‘전문성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깔끔한 일처리’를 진행하는 ‘일 잘하는 스탭스인’으로의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시발점이다.
올해는 취성패와 내일채움공제가 연동되어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오전에는 내일채움공제의 내용, 운영상의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오후에는 상담사가 갖춰야 할 서비스 관련 사례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이공계 학생들의 취업 상담을 원활하게 하고자 ‘이공계 학생들의 특성 및 상담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작년까지의 교육과는 달리, 이번에는 전 프로그램들을 외부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특히 전문성 중심의 실사례 교육에서 서비스를 감안한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준비된 스탭스인을 만드는 데 요점을 두었다. 교육 준비 담당자는 “이번 교육은 구직자나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이나 역량은 갖추고 있는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의 교육들도 실행 중심으로 심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탭스의 올 해 경영 슬로건은 ‘인재육성과 관리력으로 도약하는 스탭스’다. 이번 교육은 2017년 슬로건을 구체적으로 실행한 첫 사례라는 의의를 갖는다.
박천웅 대표는 “사람이 때문에, 사람을 어떻게 육성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에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할 계획이다. 책이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은 자율학습이 되도록 하고, 회사 차원에서는 성공 및 실패 사례의 공유를 기반으로 매뉴얼 교육, 예상 이슈에 대한 스터디, 롤플레이, 토론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기획할 예정”이라며 “이런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일 잘하는 사람’으로 육성되는 것은 사장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직원들과 회사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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