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인력뱅크, ‘우수 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체인력뱅크, ‘우수 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이효상 기자
  • 승인 2019.12.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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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대상·금상·은상·장려상 총 27명 수상
2019년 대체인력뱅크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종료 후 수상자 및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년 대체인력뱅크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종료 후 수상자 및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고용노동부 대체인력뱅크가 18일 커리어넷 본사 4층에서 ‘2019년 대체인력뱅크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대체인력 채용 지원 서비스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 홍보 및 채용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은 △기업(기관/단체) △취업자 △상담사(채용 지원 서비스 제공 기관)를 대상으로 채용 수기를 접수해 진행됐다.
 
대체인력뱅크는 근로자의 출산, 육아휴직 등 휴직 발생 시 대체인력을 무료로 알선해주는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종합 HR 서비스 기업 커리어넷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는 부문별 대상, 금상, 은상, 장려상 등 총 27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각 50만원/30만원/20만원/1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강석린 커리어넷 대표는 “취업 시장에서 업무 경력이 중요한 요소인 만큼 대체인력은 기업에서 꼭 필요로 하는 인원”이라며 “구직자는 질 좋은 일자리를 추천받고, 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대체인력 채용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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