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파견지도사 자격시험 출제위원 직접 강사로 참여
양일 교육 수료생, 인재파견지도사 시험 가산점 8% 부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제한인원 선착순 마감으로 접수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제17회 인재파견지도사 자격시험 대비를 위한 특별 교육이 오는 8월 19일~20일 양일에 걸쳐 열린다. 이번 시험 참여자는 자격시험에 응시할 경우 가산점 8%의 가점이 부여된다.
인재파견지도사 자격시험 주관사인 아웃소싱타임스는 8월 19일 수요일, 8월 20일 목요일 이틀동안 본사 교육장에서 '인재파견지도사 자격시험 대비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올해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위원들이 직접 강의에 참여하며, 인재파견지도사 자격시험을 위한 이론서 '한권으로 해결하는 인재파견지도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양일 교육을 모두 수료한 수강생은 9월 12일 진행되는 민간자격 시험 '인재파견지도사 자격시험'에 가산점 8%의 혜택을 받는다. 교육 수료를 통해 적용되는 가점은 인재파견지도사 자격시험에 적용되는 가산점 중 가장 높다.
교육은 시험 과목에 맞춰 진행된다. 먼저 1차 교육인 19일 교육에는 근로자 파견 관련법 및 4대보험 실무 등 이론 내용을 중점으로 한 1차시험 대비 교육이 진행된다.
1차 교육은 8월 19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교육 과정은 ▲근로기준법 해설 ▲파견법 해설 ▲4대보험 실무 등이 진행된다.
2차 교육은 8월 20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8시 20분까지 진행된다. ▲구직자상담 및 인력수급 ▲외국인 고용 실무 ▲파견근로자 관리 실무 ▲계약 마케팅 실무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1차, 2차 교육 모두 인재파견지도사 시험 출제위원이 직접 강의를 맡아 진행하기 때문에 자격시험 대비에 특화된 교육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을 주관하는 아웃소싱타임스 교육담당자는 "자격시험 대비 뿐 아니라 아웃소싱 산업 관계자라면 알아둬야할 기초 상식,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변화된 근로기준법 등을 참고할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며 "아웃소싱 산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교육 접수는 8월 14일 금요일까지 상시로 받는다. 다만 이번 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인원 제한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마감일 이전 사전 종료될 수 있다. 또 단체접수를 진행하는 기업, 개인에는 8%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아웃소싱타임스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