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겨울철 빨랫감, 묵은 때 ‘쏙’ 빼는 꿀팁!
두꺼운 겨울철 빨랫감, 묵은 때 ‘쏙’ 빼는 꿀팁!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1.05.13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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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피 크고 건조 어려워, 1인 가구 중심으로 빨래방 이용 늘어
재질에 따라 올바른 세탁방법 구분해야
무조건 드라이클리닝 보다는 ‘손세탁’ 여부 확인해야 [사진 출처 : pexels]
무조건 드라이클리닝 보다는 ‘손세탁’ 여부 확인해야 [사진 출처 : pexels]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을 맞아 봄맞이 집안 대청소에 팔을 걷어 부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두꺼운 솜이불이나 무거운 롱패딩과 씨름을 하다 보면 제 풀에 지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지기도 한다.

겨울철 의류와 침구류 등은 세탁 방법이 까다롭고 자연 건조 시에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어 제 때에 관리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다. 잘못된 세탁 및 보관을 하게 되면 이듬해 겨울에 옷감이나 이불에서 세균번식으로 인한 악취뿐만 아니라 옷감 변형이 올 수도 있어 고가의 아이템을 망쳐버리기 일쑤기도 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각종 바이러스와 유해세균을 집안에서 말끔하게 몰아낼 수 있는 올바른 세탁법을 셀프빨래방 브랜드 ‘AMPM 워시큐’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 두꺼운 침구류, 집안 건조 어려워 빨래방 이용 늘어

최근 1인가구나 신혼가구를 중심으로 집안 내 건조가 어려운 두꺼운 침구류나 겨울옷 세탁을 위해 셀프빨래방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침구류의 경우 대용량 세탁장비와 건조기를 이용하게 되면 짧은 시간 안에 세탁을 마칠 수 있으나 재질의 종류에 따라 몇 가지 주의사항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먼저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인 극세사 침구류는 보풀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세탁망을 사용해 단독 세탁할 것이 권장된다. 먼지가 잘 붙는 재질의 특성상 가루세제 보다는 액체세제가 추천되며 건조시에는 수축에 유의해야 한다.

반면 솜이불이나 양모 재질은 찬물 보다는 미온수로 세탁하되, 건조시에는 충전재가 한쪽으로 뭉치지 않도록 짧은 시간 설정으로 2회에 나눠 건조기를 사용하도록 한다. 특히 건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습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밀폐된 곳에 보관하게 되면 내부에 곰팡이균 등 세균이 번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자연건조시에는 반드시 수일에 걸쳐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널어 말려야 한다.

비교적 최근에 출시되기 시작한 구스다운(거위털), 혹은 덕다운(오리털) 이불은 자주 세탁을 하게 되면 보온 역할을 하는 충전재가 감소하거나 복원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1년에 한 번 정도 세탁하는 것이 좋다. 오리의 깃털에는 유분기가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온도가 적합하며, 섬유유연제나 표백제 등은 피해야 한다.

셀프빨래방 브랜드 AMPM워시큐 관계자는 “실내인 집안 내에서 빨래 건조시에는 채광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수일에 걸쳐 수분기를 완벽히 제거해야 하지만 대용량 전문 세탁장비 및 건조기가 비치된 코인빨래방에서는 1시간 정도로 전 세탁 과정이 마무리되므로 겨울철 침구류 관리에 용이하다.”고 조언했다.

■ 무조건 드라이클리닝 보다는 ‘손세탁’ 여부 확인해야

패딩이나 코트와 같은 두꺼운 외투 못지 않게 세탁이 까다로운 의류가 바로 니트와 스웨터이다. 피부와 닿는 안쪽에 착용하기 때문에 땀이나 체취가 베기 쉬어 잦은 세탁이 불가피하지만 섬유의 종류에 따라 드라이크리닝, 손세탁 등 세탁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먼저 동물성 섬유인 캐시미어는 반드시 드라이크리닝으로 세탁해야 한다. 반면 나일론 또는 레이온 함량이 높을 경우는 물세탁도 가능하며 이 때는 옷감 변형을 막기 위해 손세탁을 권장한다.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통해 세탁해야 하며, 강한 탈수보다는 약하게 손으로 물기를 짠 후에 마른 수건으로 옷감을 두드려 습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가디건이나 스웨터도 마찬가지로 물의 온도가 너무 높게 되면 옷감이 수축되므로 미온수로 손세탁 해야한다. 이 때 옷을 뒤집어서 안감부분으로 세탁하는 것이 좋으며 5~10분간 중성세제에 담가 놓은 뒤 소매, 목 부분 등 오염부위만 가볍게 주무르듯 문질러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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