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물류서비스 사업, 전국적 사업화 목전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물류서비스 사업, 전국적 사업화 목전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2.08.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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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블록체인 특구, 지난해 운영성과 기준 우수 특구로 지정
부산 블록체인 자유 특구 홈페이지 갈무리
부산 블록체인 자유 특구 홈페이지 갈무리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이 우수 규제자육특구로 지정된 부산 블록체인 특구 현황을 방문해 검토하고 규제 혁신에 이바지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주현 차관의 규제자유 특구 현장 방문은 올해 4번째로 세종시 자율주행 특구, 경남 5G 활용 차세대 지능형 공장 특구, 경북의 차세대 배터리 재활용 특구 등이 선제적으로 검토를 거쳤다. 

이번 자리는 특구 사업 추진현황 점검과 함께 부산 특구 기업 및 유관기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주현 차관은 부산 블록체인 특구 기업이 위치해 있는 부산 블록체인 벤처컨벤션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었다.

부산시 블록체인 특구는 지난 2019년 7월 첫 지정된 것으로 이후 부산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지능형 물류와 지역화폐 및 부동산 집합 투자 등을 위한 방안이다.

특히 이중 안전성이 입증된 지능형 물류 등 실증사업 3건은 지난해 7월 임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실증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위치정보법 및 개정보보호법이 개정됨에 따라 앞으로는 별도의 규제제약 없이 전국적으로 사업화가 가능해진다. 

조 차관은 "부산 블록체인 특구는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운영성과 평가 우수 특구로 선정된 특구"라고 칭찬하며 "임시허가 사업 외 추가적으로 규제정비가 필요한 실증사업은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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