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부산, 울산, 경상남도 중심 일자리 박람회 운영
온라인, 오프라인 병행 운영으로 취업 기회 넓혀
온라인, 오프라인 병행 운영으로 취업 기회 넓혀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오늘부터 부산, 울산, 경남을 아우르는 일자리 박람회가 2주간의 여정에 들어선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되는 올해 일자리 박람회에는 부산 150개 업체와 울산 60개 업체, 경상남도 80개 업체 등 모두 290개사가 참여한다. 채용 규모는 2400여명이 될 계획이다.
온라인 박람회는 기업 채용관과 취업 특강, 채용설명회, 지역 우수기업 설명회 등으로 구성되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열린다.
구직자는 온라인으로 입사 지원하고 화상으로 면접과 상담을 할 수 있다.
오는 3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3B홀)에서 대면 박람회를 개최하고 특별관, 일반관 등에서 주요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이벤트관에서는 타로를 활용한 진로상담, 퍼스널 컬러 1:1 진단, 이미지 컨설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친다.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부산고용노동청, 부울경 중소벤처기업청, BNK부산은행이 공동 주최한다.
내년에는 울산에서, 2024년에는 경남에서 각각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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