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생애설계·컨설팅으로 중장년 취업 지원
서울시50플러스재단, 생애설계·컨설팅으로 중장년 취업 지원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3.03.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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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컨설팅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3000여명 취업 지원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50+포털로 신청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중장년 취업 지원을 위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중장년 취업 지원을 위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중장년 취업 지원을 위해 기초역량 강화 프래그램을 운영하고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재단은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 특화사업 '서울런 4050'과 연계를 통해 생애설계부터 취업역량 강화, 맞춤 컨설팅까지 단계별 취업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 중장년 약 3000여명의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먼적 구직 희망자를 위한 기초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신중년 일자리 진입 및 정보탐색 방법', '자신의 강점 및 역량 파악하기', '숨은 매력 점프업 이미지 메이킹', '변화 관리와 이력서 작성법'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취업에 앞서 자기 탐색과 생애계획 수립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생애설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일, 재무, 활동, 관계 등 4대 영역을 중심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한 특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중장년이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업지원과 생애설계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50+포털을 통해 세부 프로그램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연간 총 128개의 프로그램이 50플러스캠퍼스(서부·중부·남부·북부)에서 진행되며, 분기별(3·5·7·9월)로 나눠 참여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별 개강은 4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제공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 시민 누구나 50+포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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