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친환경 종이컵 전문 기업 아이큐브글로벌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강릉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린 ‘2023 강릉커피축제’의 공식컵으로 선정되어, 환경 보호에 새로운 한획을 그었다.
강릉커피축제는 매년 10월 강릉에서 열리며 작년에는 약 35만명, 올해는 42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대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릉을 비롯한 전국의 유명 커피 업체들이 참가하여 커피 무료 시음행사를 펼치고, 커피 명인들이 직접 전하는 전문 노하우도 만나볼 수 있었다.
아이큐브 글로벌은 미국 UL에서 97% 재활용률을 인증받았으며, FDA에서는 푸드 콘택트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또한, 미세 플라스틱 불검출(45μm)로 뛰어난 친환경성을 자랑하며 강릉커피축제의 시음용 컵을 공급하게 되었다.
강릉커피축제장은 전 구역이 NO PLASTIC ZONE으로 선언되어 플라스틱 컵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으며, 오직 아이큐브글로벌 친환경컵만을 사용할 수 있었다.
이렇게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경우 많은 양의 폐 종이컵이 발생하게 된다. 주최 측은 재활용을 위해 수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방문객들이 컵을 들고 외부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 100% 수거는 어려운게 현실이다. 그렇지만 이번 행사의 경우 종이컵이 행사장 밖으로 나가 토양에 버려진다 해도, 아이큐브글로벌 친환경컵이다 보니 100% 생분해되어 흙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다.
아이큐브글로벌의 친환경컵은 뛰어난 친환경성 뿐만 아니라, 냉음료 및 온음료 모두에 적합하며 차가운 음료를 담아도 결로가 적게 생기고, 장시간 사용해도 변형 없이 단단하여 참여기업과 방문 고객 모두에게 더 높은 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2023 강릉커피축제는 환경친화적 제품을 주로 사용한 행사로 많은 축제 중 드물게 친환경 축제의 모범 사례로 회자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