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도시·지능형 스마트 도시 설계 및 구축 업무를 맡는 도시 기획가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새로운 미래 직업 체험 콘텐츠로 '스마트그린도시기획가'를 선보인다. 스마트그린도시기획가 체험 공간은 한국환경곤단과 공동협력을 통해 구축했으며 전문가 자문 등을 더해 전문성을 입혔다.
체험실 ‘그린 크래프트(Green Craft)’에서는 ‘환경공학기술자’와 ‘스마트그린도시기획가’라는 두 가지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환경 문제의 다양성과 심각성을 인식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탄소중립과 같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직업을 탐색하고 이해하도록 친환경 도시 건설을 주제로 운영된다.
환경공학기술자는 각종 환경오염 문제를 확인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위험을 방지하거나 대책을 세우는 역할을 하며 환경 개선 방안을 수립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스마트그린도시기획가는 미래 사회에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고 운영관리하는데 필요한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린 크래프트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한 세 번째 체험실이다. 지난 4월에 오픈한 '빅데이터 랩'과 '스마트팜' 체험실에 이어 청소년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그린 크래프트’ 체험실은 청소년이 환경 문제와 4차 산업 시대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청소년이 꿈꿀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 직업에 대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는 모범 사례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린 크래프트 체험실은 한국 잡월드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청소년체험관에서 체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