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박, 공동주택의 친환경적인 자동차 충전시설 설치를 위한 상호 협력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한국주택관리협회(회장 조만현)는 공동주택관리의 친환경화와 주택관리 선진화 실천을 위해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회장 박인규)와 (주)한국알박(대표 김선길)과 각각 공동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진행된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와 업무협약식에서 한국주택관리협회(이하 한주협)은 ▲공동주택 등 건축물의 관리선진화 및 관리제도의 발전 분야 ▲집합건물관리 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정책입법 활동분야 ▲건물관리 분야의 전문성향상과 산업화를위한 상호 협력분야 ▲교육 및 손해보험사업 등 상호 공동이익이 되는 사업지원분야 등을 협력하여 주상복합, 공동주택 등 집합건물관리 선진화와 관리산업의 성장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한국알박과 한주협은 환경친화적 자동차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공동주택에 환경친화적인 자동차 충전시설 설치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한주협 조만현 회장은 “협회는 올 한해 불합리한 법률과 행정규제 등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생하는 상황에 민첩하고 강력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 소속의 단체를 비롯하여 협회와 뜻을 같이해 주실 여러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특히 올해 협약식을 가진 한국건축물관리연합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프롭테크포럼, 한국주택임대관리협회, 건축성능원,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 한국알박 등과 2024년에는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이익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한주협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동주택관리 싱크탱크와 컨트롤타워의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이어 법정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새해 한주협 창립 3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앞두고 한주협 김철중 사무총장은 “한주협은 ‘국내 유일의 공동주택 위탁관리 사업자단체’로서 주택관리산업의 발전과 입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며 “특히 2024년은 협회가 중심이 되어 공동주택관리 분야에 있어 국회의원 주최 세미나개최, 정부 지원사업,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약 등을 통해 국토부 법정단체 및 교육 인증기관으로 승인받을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 위탁사업주 및 30만 주택관리 종사자들과 뜻을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