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뉴스] ‘생애 첫 창업’ 청년에 사업화 자금 4600만원 지원···2월 5일까지 모집
[스타트업뉴스] ‘생애 첫 창업’ 청년에 사업화 자금 4600만원 지원···2월 5일까지 모집
  • 김윤철 기자
  • 승인 2024.01.1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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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공고
생애 최초 창업 청년에 사업화자금 4600만원 지원…78명 선발
공공기술 활용한 창업엔 최대 7000만 원 지원…우수 성과자엔 서면평가 면제
중소벤처기업부는 생애 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생애 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참신한 생각(아이디어)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1월 12일부터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에 참가신청을 하려는 자는 공고일(1.12) 기준으로 기술창업분야에 도전하는 만 29세 미만 청년으로 창업경험이 없어야 하며 선발인원은 78명 내외이다.​

선정된 예비 청년창업자에게는 평균 4천 6백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기업경영 능력향상을 위해 세무·회계·법률 등 창업기초교육을 실시하며, 사업(비즈니스) 모형(모델) 구체화, 선배창업가와의 교류 강화, 기술분야별 전문가 상담(멘토링), 투자유치대회 개최 등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또 다른 청년지원사업인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1월 12일부터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에 참가 신청을 하려는 청년은 공고일(1.12) 기준으로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 활용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선발인원은 28명이다.​

선정된 예비 청년창업자에게는 평균 4천 8백만원, 최대 7천만원 내외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사업화 자금은 공공기술 이전료, 시제품 제작비, 외주용역비, 마케팅비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공공기술을 사업화하는데 애로사항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여 올해부터는 지원자 선정 이후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상담(컨설팅) 지원을 신설한다. 기술거래사, 변리사 등 전문가와의 연결을 통해 시장에 대한 현황 제공, 사업화 타당성 분석 및 수요기술 구체화 등에 대한 상담(컨설팅)이 진행된다.​

또한 창업자의 제품‧서비스 개발과정에서 필요한 수요기술 파악‧분석, 기술연계(매칭), 이전협상, 계약체결 등 기술이전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추가 기술개발 또는 시제품 제작 등의 원활한 실행을 위해 기술발명자가 직접 기술상담(멘토링)을 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사업의 구체화를 도울 예정이다.​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우수성과자에 대해서는 차년도 창업중심대학 지원시 서면평가 면제혜택을 부여하는 등 청년 창업자의 사업연속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예비 창업자는 1월 22일 부터 2월 5일 16시까지 케이-스타트업(K-Startup)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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