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뉴스] 중장년 창업, 공유 오피스에서 낮은 비용으로 준비하세요!
[창업뉴스] 중장년 창업, 공유 오피스에서 낮은 비용으로 준비하세요!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4.01.18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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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 2월 6일까지 입주기업 모집
서부·중부·남부·북부 4개 캠퍼스에 총 72석 규모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공유사무실에 입주할 중장년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시 50플러스재단이 중장년 창업지원을 위해 50플러스 캠퍼스 내 공유사무실 입주를 지원한다. 재단은 총 72석 규모 공유오피스에 입주할 이들을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우수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중장년의 창업지원을 위해 공유사무실을 마련하고사무공간과 부대시설을 제공하고있다.

이번 모집은 서부(은평 녹번동)·중부(마포 공덕동)·남부(구로 천왕동)·북부(도봉 창동) 4개의 50플러스캠퍼스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서부캠퍼스가 26석으로 가장 많고 중부캠퍼스 18석, 남부캠퍼스 16석, 북부캠퍼스 12석을 모집한다.

입주 기업에게는 중장년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과 네트워킹, 휴게공간, 공용부대시설 등을 제공하며, 협약기간은 2025년 2월까지나 최대 3년까지 지원 가능하다. 입주는 최종 선정 결과 이후 3월 초부터 시작한다.

월 이용료는 사무실에 따라 상이하며 관리비와 좌석 사용료 등이 약 3~5만원 사이로 책정된다. 입주사는 1년 이용료를 선납하는 방식으로 계약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까지 연 1회였던 모집횟수를 연 3회로 늘리고, 두 곳의 신규 사무실도 추가로 개설되어 중장년 창업기업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2월 6일 18시까지 서류접수를 받은 후 심사를 거쳐 2월 16일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후 면접심사 이후 2월 23일에 최종 발표를 통해 선정 기업을 안내할 방침이다.

이성수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지난해 재단에서 개최한 중장년 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은 입을 모아 중장년 창업은 새로운 생태계로 이에 맞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며 "올해는 신규 캠퍼스 개관과 함께 공유사무실 입주기회도 대폭 늘리고, 중장년 창업의 성장단계에 맞춘 창업지원교육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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