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리딩컴퍼니] 인산엠엔에스, 해외 전문 인력 한국 송입의 선두 주자
[2024 리딩컴퍼니] 인산엠엔에스, 해외 전문 인력 한국 송입의 선두 주자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4.01.29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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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 아웃소싱 리딩컴퍼니 선정] 외국인력 송입 부문
용접·도장공·건설기능공·간병인 등 아우르는 종합 송입 업체
인산엠엔에스가 2024 한국 아웃소싱 리딩컴퍼니 외국인력 송입 분야에 선정됐다.
이창훈 대표
이창훈 대표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인산엠엔에스는 ‘인산코퍼레이션 그룹’에서 직업소개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작년 말에 설립한 신생법인이다.

무역 및 해외 컨설팅업을 진행해 오던 인산코퍼레이션은 해외에 더 큰 강점을 두고 있는 회사로서 한국의 여러 아웃소싱 회사에 외국인 전문 인력을 공급하여 왔으나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기 위해 사업부를 분사하여 인산엠엔에스를 설립하였다. 

신생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실적은 어느 회사보다 화려하다. 베트남, 캄보디아, 스리랑카, 중국, 카자흐스탄, 스리랑카 등에 해외 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이 선호하는 나라별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공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네팔, 인도네시아, 키르기즈스탄의 현지 업체들과 국내의 여러 아웃소싱 업체, 인력 플랫폼 회사들이 앞다투어 파트너십을 맺자고 할 정도로 업계에서는 이미 이름이 난 인력 송입 업체이다.

실제로 동사는 국내외 인력 사업 구조와 해외 인력의 취업 비자 제도에 대해서 어느 누구보다 이해도가 깊은 업체로 평가 받는다.

인산엠엔에스는 작년부터 조선 용접공 및 도장공 등을 조선업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공급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건설기능공의 공급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 및 해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대학과 협력하여 간병인 양성사업까지 진행 중이다. 

인산엠엔에스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 중심에는 이창훈 대표가 있다. 이창훈 대표는 현대코퍼레이션 그룹에서 30대 초반의 이른 나이부터 해외 자회사 대표를 두루 역임했을 정도로 해외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

이창훈 대표는 “종합상사 출신이다 보니 수요자와 공급자 간에 부족한 점이 어떠한 것인지, 그 과정에서 솔루션은 어떻게 제시할 수 있는지에 대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한국과 해외의 제도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에 맞추어 인력의 수요자, 공급자가 필요한 점을 제시하는 것이 관건이다. 국내는 여러 아웃소싱 업체가 있어서 해외에서 인력을 송입하여 이들에게 잘 공급하기만 해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인산엠엔에스는 수요 기업으로부터 인력 요청을 받는 즉시 해당 국가로 출장을 진행하여 인원 모집, 접수 서류 확인, 1차 면접, 기본 한국어 교육 등 A부터 Z까지 직접 챙기고 있다. 이로 인하여 실제 인산엠엔에스는 조선 대기업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유지 중이다. 이에대해 이창훈 대표는 "대기업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진행 상황을 수시로 보고하고, 수요 업체의 보완 요청 시에는 책임감을 가지고 처리를 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있다. 그러다보니 좋은 평가를 해주는 것 같다”라고 밝힌다. 

한편, 인산엠엔에스는 2022년 말부터 간병인 송입 또는 해외 인력의 국내에서의 간병인 양성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베트남 및 스리랑카의 간호대학 등과 협약식을 맺어 간병 및 어학 프로그램을 교환하고 있다. 해외 인력 관련 제도를 미리 예측하여 누구보다 한발 앞서 움직이는 곳이 바로 인산엠엔에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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