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포커스] 재단법인 피플-법무법인사람&스마트, 근로자 산업안전 위해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와 맞손
[기업포커스] 재단법인 피플-법무법인사람&스마트, 근로자 산업안전 위해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와 맞손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4.03.29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제조업체 중추인 성남지역 내 근로자의 안전 강화에 협력
산업안전 컨설팅과 법적분쟁 해결방안 제시 등으로 건강한 일터 조성
법무법인사람앤스마트,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재단법인 피플이 성남지역 식품제조업체 근로자의 산업안전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무법인사람앤스마트,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재단법인 피플이 성남지역 식품제조업체 근로자의 산업안전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좌측부터 법무법인사람앤스마트 이기윤 대표변호사,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이동현 회장, 재단법인피플 이영순 이사장)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매년 불의의 사망 노동자가 발생하고, 2024년 50인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게 되었다. 
더불어 노동현장의 작업환경과 안전문화 형성을 위해 노사간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우리나라의 식품제조 중추를 이루는 성남지역 경영자 조직인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와 산업안전과 노동법률 문제에 특화된 ‘재단법인 피플’ 및 ‘법무법인 사람&스마트’가 손을 맞잡았다.

각 기관은 성남지역 경영자의 산업안전 문화정착은 물론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 권익보호와 근로조건의 합리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외국인 고용 등 경영상 애로를 해결하여 건강한 안전일터를 만드는데 힘을 합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 물적 자원의 제공 및 자문, 공동 참여 등의 방법으로 교류 협력을 통하여 ▲중대재해처벌법 등 산업안전 경영활동 컨설팅 협력, ▲근로기준 관련 법률 지원, ▲노동과 경영관련 정부지원제도 정보공유, ▲외국인력 채용 및 관리 지원 등 기타 기업경영상 발생하는 법적분쟁의 해결방안 마련 등 상호 발전에 관계되는 사항에 대해 협력한다.

재단법인 피플과 법무법인 사람&스마트는 성남 소재 기업인들에게 경영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등 노동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다양한 산업적,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일하는 사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조력한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안전한 국민 먹거리 생산과 국내 식품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성남지역 식품업체들이 협업 연구, 생산,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지원한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이동현 회장은 "사업장의 기술경영과 기업경제 향상을 돕기 위해 제조 혁신을 통한 질적 고도화와 수출경쟁력 등 지속발전 가능한 성남의 기업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노동자의 산업안전이 중요하다할 것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피플 이영순 이사장은 "성남지경 식품제조 경영자의 사회적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사업장의 산업안전문화 확산 사업에 함께 참여하여 건강한 일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하였다.

법무법인 사람&스마트 이기윤 대표변호사는 "성남지역 경영자가 산업재해 등 산업안전 컨설팅, 근로기준 문제 등 경영활동 과정에서 일하는 사람이 겪는 불합리한 권리침해를 받지 않도록 각종 법적분쟁의 해결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