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구성…‘노․사 및 전문가 협의기구’ 첫회의 개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가 파견․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사 및 전문가 협의기구 (이하 ‘협의기구’)‘ 첫 회의를 개최했다.
기보는 이후 협의기구를 통해 파견․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대상, 채용방식 및 시기, 임금 및 복리 후생체계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협의기구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 및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측 6명 △근로자 대표단 6명 △외부 전문가(변호사, 노무사) 2명으로 지난 10월24일 구성, 기보 관계자에 따르면 “근로자 대표단은 각 직종별 대표자 1인을 포함 균형있는 의견 개진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이날 회의에서, 노사 대표단과 전문가들은 정부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협의기구 운영방향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향후 정기 회의를 통해 전환대상 범위, 시기 등을 본격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