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마감 2월 5일, 5개분야 총 35명 채용 예정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 2억원 이하 신청가능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 2억원 이하 신청가능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서초구는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구민소득 증대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020년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초구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총 35개 일자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사업 분야는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 ▲청년인턴지원사업 등 5개 분야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돕고 취업에 필요한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구민이다.
올해 모집에서는 청년(18~34세)을 우대하고 사업별 참여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거쳐 고득점자 및 청년 장기실직자를 우선 선발한다는 설명이다.
근로조건은 1일 6시간, 주 30시간 근무(만 65세이상 1일 4시간, 주 20시간)조건으로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되며 일급 5만 1540원 및 부대경비 5000원이 지급된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사본)등을 지참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가능하다. 모집 내용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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