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5060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시행계획 발표
고용노동부, 5060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시행계획 발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12.21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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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61억원 투입해 1만 1700명 지원
전문자격 등 경력 살린 사회봉사기회 제공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감염병 예방지원에 참여한 신중년의 모습(사진제공=고용노동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감염병 예방지원에 참여한 신중년의 모습(사진제공=고용노동부)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고용노동부가 퇴직한 5060세대 1만 1700명을 지원하는 2021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에는 약 161억 원의 예산이 편성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2021년 시행계획'을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지난 2011년 첫 시작 이후 은퇴 고령자들에게 지역 사회 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일본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도입되고 있는 제도로 은퇴자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고령자의 삶에 대한 의욕 충전 및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축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행 첫해인 2011년에는 761명의 신중년이 참여했으며 올해에는 1만 2000명이 참여했다.

내년 사회공헌 사업 규모는 1만 17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예산은 161억 원이 편성됐따. 만 50세 이상 69세 미취업자 중 전문자격이나 소정의 경력이 있는 사람 또는 자치단체가 인정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우 참여 가능하다.

대상자 1명은 한 해동안 최대 720시간동안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 중에는 시간당 2000원의 수당과 식비 및 교통비가 1일 9000원 지급된다.

사회공헌 사업은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자치단체는 최대 40%의 예산을 부담한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자치단체는 64곳이다. 지난 9월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내년 사업에 참여신청한 자치단체는 61곳으로, 이중 59개 자치단체가 2021년 사업을 수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5060 퇴직자는 자신의 경력 또는 자격증을 활용가능한 분야에 대해 거주지 자치단체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할 수 있는 분야는 경영전략, 교육 연구 등 13개 분야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초등학교 감염병 예방지원, 비대면 상담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했으며, 이외에도 신중년 시민기자단, 발달장애인 대상 놀이교육, 도시농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자들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각 자치단체별 사업기간과 계획인원은 상이하며 공모 일정에 따라 워크넷 또는 자치단체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 및 신청 가능하다. 사업기간과 계획인원은 코로나19 등에 의해 일부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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