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부로 임용해...현장 투입
코로나19 전담 상담사로 근무 진행
코로나19 전담 상담사로 근무 진행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기자]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일자리 창출 및 서울시민의 상담지연 해소를 위한 ‘2021년 제3차 직원 채용’ 최종 합격자 29명을 11월 10일부로 임용했다고 11월 17일 밝혔다.
120재단은 선발된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현장인력의 격무를 완화하고 통화포기 및 연결지연을 겪고 있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프라임시간대 인력을 투입하겠다는 방침이다.
29명은 코로나 전담 상담사로 근무하게 되며 11월 15일부터 현장상담에 투입됐다. 이를 통해 업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서울시 일자리 창출 정책의 적극 기여를 위해 이번 채용을 실시했으며 ▲중장년 14명(48%) ▲경력단절여성 10명(34%) ▲청년 2명(7%) 등이 최종 합격했다.
성별 구성은 남성이 8명(28%), 여성이 21명(72%)으로 전체적으로 여성비율이 과반 이상이다.
120재단 이이재 이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과정을 통해 적합한 전문인력을 선발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상담사의 격무를 완화하고, 일자리 창출 등 공공부문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양질의 일자리가 고용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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