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부터 고객 상담번호 일괄 통합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사업별로 구분해 운영해온 고객 상담번호를 '1644-8000'으로 통합한다.
그동안 공단은 고객 상담번호를 각 사업별로 달리 운영해왔으나 다른 사업에 대한 상담을 받는 경우 전화를 끊고 다시 연결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내년 1월 1일부터 번호를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통합된 번호는 1644-8000이다. 고객은 해당 번호로 전화하면 내선번호를 통해 상담사와 전화 연결할 수 있다. 다른 사업에 대한 문의도 계속 상담 가능하다.
어수봉 이사장은 "상담번호 통합은 고객 불편을 개선하는 시작점"이라며 "공단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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