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서비스 결합한 통합 고객맞춤형 BPO 솔루션 제공도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글로벌 전문BPO그룹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 권상철)은 클라우드 컨택센터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제네시스와 ‘제네시스 클라우드 리셀러 및 앱파운드리(AppFoundry)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제네시스의 공식 리셀러 파트너로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판매권한을 갖고 솔루션도입에 대한 컨설팅, 플랫폼개발, 고객상담 등 관련 시스템 통합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동시에 제네시스의 마켓플레이스인 앱파운드리 파트너로서 클라우드 솔루션과 연계된 프로그램(App)을 개발하고 유통, 판매한다.
향후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고객맞춤형 통합상담 솔루션인 ‘파워프런트(PowerFront)’에 제네시스의 클라우드를 연계한 ‘제네시스 클라우드 포 파워프런트(Genesys cloud for PowerFront)’를 개발해 긴밀하고 원활하게 상담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글로벌 최대 컨택센터솔루션 기업으로 100여 개국에 걸쳐 약 1만개 이상 기업에 클라우드, 디지털,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센터와 기업통신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있다.
제네시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제네시스의 기본지식을 성공적으로 입증하고 디지털 배지를 획득한 기업, 즉 제네시스 기술인증(technically certified individual)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제네시스 기술인증 전문인력은 고객사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IT, 컨설팅, 영업인력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권상철 대표는 “예상하지 못한 팬데믹이 비즈니스 근간에 변화를 불러오며 컨택센터 환경은 하드웨어에서 클라우드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최근 광주 AI컨택센터 설립을 확정하고 연구개발 및 AI 인재양성에 적극 투자하며 변화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권 대표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합리적인 투자비용으로 제네시스의 선진화된 클라우드 솔루션과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해 클라우드 도입 문턱을 낮추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