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모빌리티 신기술·신제품을 한 자리에...'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 14일까지 코엑스 A홀서 열려
자율주행·모빌리티 신기술·신제품을 한 자리에...'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 14일까지 코엑스 A홀서 열려
  • 김윤철 기자
  • 승인 2022.10.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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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자율주행, UAM 등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 선보여
‘그린비즈니스위크(GBW) 2022'와 동시 개최
‘2022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이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한국도로협회 및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초 스마트 도로교통·물류산업 전문 전시회인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Smart TransLogistiX)’은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산업전은 도로 및 교통, 물류 산업 부문의 전문 전시회로 14일까지 '디지털, 당신의 뜻대로'라는 주제로 ITS(지능형교통체계), 자율주행, 스마트 도로 설계 및 건설, UAM(도심항공교통), 스마트 물류 및 자동화 등 도로 및 교통, 물류 산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경기도자율주행센터,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아마존 웹 서비스 등 정부, 지자체, 연구기관 및 관련 기업 총 50개 기관이 참여해 150부스 규모로 열리고 있다.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동시 개최된 '2022 그린비즈니스위크',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부스를 살펴보고 있다.<br>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동시 개최된 '2022 그린비즈니스위크',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관람객이 전시장을 들어서면 처음으로 맞이하게 되는 곳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전기차 충전기사업 부스로 eBAB 충전 시스템을 선보인 펌프킨(PUMPKIN)사와 같이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디케이락, 세진플러스, 에싸, 에임스, 와이드테크놀로지, 엔케이, 엠에프알, 엠투에이치, 이앤캠솔루션, 인선모터스, 인터텍, 지오그리드, 지필로스 등 국내 중소기업들도 다수 참여해 독창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행사 기간 중 부대행사로 산·학·연·관 전문가 및 종사자들이 '스마트 모빌리티와 미래도로 변화' 주제로 정책 세미나에 참여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스마트 모빌리티 및 물류 산업 혁신전략' 주제로 컨퍼런스도 개최되고 있다.

한편 이번 산업전은 국회 수소경제포럼 주최로 개최되는 ‘2022 그린비즈니스위크’와 동시 개최되어 유관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2022 그린비즈니스위크'는 올해 4회째인 민간 주도 탄소중립 기술 전시회로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LG그룹, 삼성SDI, 한화, 포스코, 두산, 코오롱, 효성 등 대기업과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공기관, 그리고 독일 에너지기업인 RWE가 참가했다.

‘2022 그린비즈니스위크’ 부대행사로 '잡 콘서트’가 12~13일 이틀간 열렸다.

부대 행사로 열리는 ‘그린전환 잡 콘서트’는 12~13일 이틀간 현대자동차,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 한화솔루션, 삼성SDI, LG화학 등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취업 준비생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주력 사업과 인재상, 채용과정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3일 오후 잡콘서트 현장에서 만난 삼성SDI 채용 관계자는 "당사는 친환경 에너지와 첨단 소재를 양대 축으로 전기자동차, IT, ESS(Energy Storage System)용 2차전지 사업과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전자재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각 분야의  채용 절차와 회사에서 필요한 직무능력 그리고 회사의 다양한 복리후생제도 등을 취준생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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