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제4회 ESG 창업아이디어 해커톤 성료
여수광양항만공사, 제4회 ESG 창업아이디어 해커톤 성료
  • 김윤철 기자
  • 승인 2022.11.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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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울산 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제4회 4개 항만공사 ESG 창업 해커톤' 대회 참가자들이 행사 종료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부산‧인천‧울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제4회 4개 항만공사 ESG 창업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이번 해커톤 대회는 9월부터 공모를 시작했으며, ▲ESG ▲탄소중립 ▲지역균형 발전 ▲혁신성장 ▲4차산업 등과 관련된 총 39건의 ESG 예비창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지난달 말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3개 팀을 선발하고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멘토링과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 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해커톤 본선에서는 전문심사위원과 시민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총 4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사업화지원 부문은 ㈜해양드론기술의 ‘해상드론배송 플랫폼’ ▲판로지원 부문은 알피엠 코퍼레이션의 ‘내화학성 T2SA 폴리머 활용 콘크리트 보수시스템’ ▲아이디어발굴 부문은 온새미로의 ‘해양쓰레기 회수로봇’ 등이다.

우수상은 뉴얼터니티브의 ‘재활용 바이오 고형 연료펠릿’이 차지했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해커톤 대회는 참가팀의 참신하고 뜨거운 열정을 옅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YGPA는 참가팀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적극 수용해 항만·물류 신기술 개발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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