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환경 조성과 독서습관 형성으로 임직원 성장 지원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국장] 글로벌 전문BPO그룹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로 성숙한 조직문화를 발전시킨 기업에 수여하는 ‘제9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독서 친화적 기업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 인증하는 제도로써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독서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 가능성, 독서문화 확산 가능성 및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독서문화 증진에 공헌한 기관에 수여한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독서경영은 ‘나눔과 기쁨, 감사’라는 키워드를 비전으로 삼고, 감사한 마음의 크기만큼 어제보다 더 책과 친해지는 하루를 목표로 한다. 이에 ▲읽고(독서 환경) ▲나누고(독서 활동) ▲독려하고(프로모션) ▲알리고(확산 및 알림) 등 4개의 운영 원칙을 세우고 체계적으로 실천했다.
먼저 ▲읽고는 독서를 습관화할 수 있는 사내환경을 조성하고 지속해서 도서를 제공하는 것으로 매달 수백 권의 신규도서를 구입하고, 기부 등 정기적으로 도서를 순환해 폭넓은 독서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독서를 통해 인사이트를 나누는 독서활동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직원의 독서습관 및 자유로운 토론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된 위대한 고전, 비블리오 배틀 등은 직급, 직책, 조직을 넘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대표 독서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함께 ▲자발적인 독서 활동에 따라 아낌없이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지치지 않도록 독려했으며 ▲독서를 통해 얻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인사이트와 독서 문화를 사내∙외로 확산시켰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2018년 BPO업계 최초로 독서경영 우수직장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다시 한번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년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인증받아 온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이번 수상으로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고유의 독서 문화가 견고해졌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홍보실 관계자는 “책 읽기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진행한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다양한 독서활동이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다시한번 인정받아 기쁘고 뜻깊다”며 “독서를 통해 개인의 역량이 강화되고 이는 곧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과 책에서 느낀 생각과 감정을 나눌 수 있는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전 세계 30개국에 진출해 5,000여 개의 고객사에 BPO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국내 16개 지역 거점에서 1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IT 솔루션 및 개발, EC(이커머스), 디지털마케팅, FS(필드 서비스), 평생교육원 운영 및 교육 컨설팅, 컨택센터 구축 및 운영 등 기업 비즈니스의 업무 영역에 최적화된 BPO 서비스를 350여 개 고객사의 다양한 산업군에 맞춰 제공해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매출 증가 및 기업의 생산성과 CS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