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파견 및 하도급 전문 관리자 배출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파견근로자 및 도급계약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아웃소싱 전문가 양성 과정 제21회 인재파견지도사 자격증 취득 시험이 오는 5월 17일 진행된다.
창립29주년을 맞은 국내 유일 아웃소싱 전문 언론사 아웃소싱타임스가 주관하는 민간자격시험인 인재파견지도사는 자격기본법 제17조 제1항에 의거하여 운영된다.
해당 자격증 취득 시험은 지난 2008년 첫 시행된 이후 올해 21회차를 맞이했다. (등록번호: 제 2010-0169호)
인재파견지도사 자격시험은 근로자파견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사용기업의 노동유연성 확대와 파견근로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파견기업의 건전한 사업경영을 전략적으로 이해하고 실무적으로 인재파견에 대한 관리를 설계·기획·관리·상담·운영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다양한 개정법을 시험 과정에 반영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단순히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시험 과정이 아니라 실제로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무와 현장 중심의 문제 구성으로 업계 전문가 양성에 목표를 둔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불필요한 문항은 최소화하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1,2차시 70문항으로 시험 과정을 개편했다.
제21회 시험은 5월 17일 금요일 18시 10분에 아웃소싱타임스 교육장에서 열린다.
시험 접수 및 가산점 등 기타 제반 서류는 5월 1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시험 접수는 아웃소싱타임스 홈페이지 배너광고나 하단 사업안내에서 인재파견지도사 접수하기 항목을 통해 가능하다.
시험 응시는 현직자와 창업 준비자 등을 포함해 나이, 학력, 직업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과 관련한 상세 문의는 아웃소싱타임스 자격시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웃소싱타임스는 인재파견지도사 양성과정과 연계한 아웃소싱 업계 전문관리자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매달 상시 운영하며 일정은 월마다 변동적일 수 있다.
올해 가장 첫 번째 전문가 양성과정은 4월 5일 진행되며, 인재파견지도사 시험이 진행되는 5월 17일에도 2회차 교육이 진행된다. 해당 교육을 이수하면 올해 인재파견지도사 시험에 응시할 경우 가산점 8%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과 자격증 취득은 연계 운영하나, 교육만 이수하거나 자격증만 응시하는 것도 가능해 필요에 따라 활용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