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급관리자 교육과 연계해 교육과 자격취득과정 품질 향상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아웃소싱 인재파견지도사 자격취득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인재파견지도사 민간자격 취득 시험(등록번호: 제 2010-0169호)이 운영된다.
시험 날짜는 10월 21일 토요일로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진행된다. 앞서 아웃소싱 산업 유일 전문 언론사인 아웃소싱타임스는 지난 5월 제19회 인재파견지도사 자격시험을 치룬 바 있다.
해당 자격시험은 당초 상반기에만 1회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올해는 특별 시험으로 하반기에도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이처럼 하반기에 자격시험이 열리게 된 데는 업계 관계자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상반기에 미처 시험에 치루지 못했거나 하반기 신규 입사한 신입 관리직들의 교육을 위해 기업 및 개인 문의가 이어지자 하반기 과정을 마련했다는게 시험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20회 시험은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주말을 이용해 응시할 수 있도록 토요일로 운영일을 조정했다. 특히 제20회 자격시험 과정은 9월 진행되는 초급관리자 교육과 연계해 실무진의 이론적 전문성 뿐 아니라 실무적인 능력 함양에도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운영되는 교육을 이수하는 경우 10월 진행되는 인재파견지도사 자격시험에서 가산점 8%가 적용되며, 교육 참여자들에게는 출제 유형과 문제 유형을 제공해 합격률을 높일 방침이다.
시험은 10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운영된다. 1과정은 근로자 파견 법률 등을 중심으로 70분간 근로기준법, 파견법, 4대보험 실무를 다룬다. 2과정은 근로자파견 실무 분야로 구직자 상담 및 인력수급 실무, 외국인 고용 실무 분야를 다루며 시험 운용 시간은 30분이다.
총 문항 수는 100문항이다. 시험 접수는 아웃소싱타임스 홈페이지(http://www.outsourcing.co.kr/bbs/view.html?idxno=26707)를 통해 가능하며 학력, 연령, 실무경험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10월 6일 금요일까지다. 단, 9월 진행되는 초급관리자 교육은 9월 1일까지 신청해야 참여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