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뉴스] 전기분야 16개 종목 자격증 중에 가장 많이 응시한 분야는?
[자격증 뉴스] 전기분야 16개 종목 자격증 중에 가장 많이 응시한 분야는?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4.03.29 0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기기능사로 모두 6만여명이 응시, 이어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순
‘전기’ 분야 16개 종목의 산업 동향 및 응시 현황 등 통계 정보 제공
최근 5년간 전기분야 국가자격증 응시인원 현황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전기분야 16개 종목의 자격증 중에 가장 많이 응시한 분야는 전기기능사로 모두 6만여명이 응시했으며, 이어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순이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전기분야 16개 종목의 자격시험 응시 현황(필기시험)과 산업 동향이 수록된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1분기 ‘자격Q’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1분기 ‘자격Q’는 △ 전기(9개 종목) △ 전기철도(7개 종목) 분야에 대한 종목별 자격 취득 방법, 응시 현황 및 고용 전망 등을 담고 있다.

전기 및 전기철도 분야 최근 5년간 연평균 응시 인원은 166,409명이며, 2019년 165,074명 대비 2023년 169,399명으로 4,325명(2.6%) 증가했다.

2023년 응시 인원은 전기기능사(60,239명), 전기기사(51,630명), 전기산업기사(29,955명)순이며, 전기 및 전기철도 분야 전체 인원의 83.7%를 차지하고 있다. 

2023년도 접수 인원의 92.8%는 남성이었으며, 연령층은 20대(37.6%), 30대(18.3%), 40대(16.3%), 50대(15.2%), 10대(6.5%), 60대(6.1%) 순으로 나타났다.

접수자의 경제활동 유형은 재직자가 46.2%로 가장 많았으며, 학생과 구직자가 각각 22.8%, 20.1%였다. 

재직자의 접수 목적은 자기개발(31.3%)이 가장 높았으며, 업무수행능력향상(27.6%), 취업(13.1%), 이직(10.4%) 순으로 나타났다. 재직자 이외 접수자의 목적은 취업이 66.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응시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기철도 분야의 경우, 2023년 접수자의 설문응답을 살펴보면, 72.8%가 재직 상태에서 자격을 접수하고, 자격과 업무의 연관성도 93.4%로 높게 나타났다.

이우영 이사장은 “전기분야 국가기술자격은 국민의 취업과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산업현장에 적합한 자격을 만들고, 국민의 역량 향상을 선도하여 스마트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격Q’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련 협회·단체, 대학 입학처와 큐넷(www.Q-Net.or.kr)에 배포 및 게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