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력산업인 컨택센터 부산유치 위해 최선 다할 것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부일정보링크에서 운영하는 컨택센터인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명절 연휴에도 근무하며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컨택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이 자리에는 부일정보링크 성승모 사장(부산광역시컨택센터협의회장)을 비롯하여, 부일정보링크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오거돈 시장 및 부산시청 관계자들이 참석 하였다.
오 시장은 “부산에 컨택센터 종사자수만 1만 9000명에 달하고 있다. 이렇게 여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력 산업이라 할 수 있는 컨택센터를 부산에 유치하기 위해 부산시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부산시의 보조금을 통해 인력양성사업, 소통워크숍, 힐링캠프 등 다양한 지원으로 컨택센터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부일정보링크 성승모 사장은 “부산광역시컨택센터협의회 회장사로서 부산의 컨택센터 유치와 발전을 위해 부산시와 함께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컨택센터 재직자 및 신규자 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함으로써 우수한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감정노동 해소를 위한 힐링캠프와 행복문화강좌, 소통워크숍 등을 통해 컨택센터 종사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전문화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여성인력이 다수 근무하고 있는 컨택센터의 환경상 우수 인력이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이 건강하게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보육정책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학교밖 교육환경 개선을 건의”하였다.
이에 오거돈 시장 및 부산시청 관계자는 “건의사항을 교육청과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산에 컨택센터와 같은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부산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