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인간은 누구나 사고를 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도 크레이티브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두고 '창조적 사고'라고 표현한다. 인간은 어떻게 창조적 사고를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인간은 도구를 만들어 냈으며 불을 활용하고 기술을 익히게 되었는가? 창조적 사고의 역사는 언제나 우리에게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창조적 사고는 특별하고 선택받은 이들에게서만 이뤄지는가? 그렇지 않다. '우리 시대 최고의 논픽션 작가'로 불리며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리스트로 뽑히는 '슈테판 클라인'은 대표적 '행복의 공식'으로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합류했다. 

그는 신간 '창조적 사고의 놀라운 역사'에서 인간의 창조적 사고가 어떻게 발전해왔으며 석기시대부터 인공지능 시대까지 인류 발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탐구한다.

이 책에서 그는 뇌과학과 고고학, 인지과학의 최신 연구들을 인용하며 몇몇 천재들의 번득이는 영감이 역사를 바꾸었다는 통념을 뒤집는다.

이 책은 끊임없이 창조적 해결책을 모색해온 우리가 어떻게 지금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을지 그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

기계가 인간보다 빠르게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세상에서, 인간 지성은 과연 어떤 의미를 지닐 수 있는가. 그 해답을 이 책을 통해서 찾아보자. 

차례

들어가는 말: 인간 정신의 놀라운 능력

1부 경이로움의 시작
1장 뗀석기가 전하는 메시지 
2장 기하급수적인 발전
3장 집단적 뇌

2부 상징, 새로운 생각의 탄생
4장 기호의 힘
5장 상상력이 만든 세계
6장 아르키메데스의 머릿속

3부 뇌가 연결되는 시대
7장 창조적 사고의 세계화
8장 가능성이라는 신대륙을 발견하다
9장 규칙을 바꾼 창조자들

4부 창조적 사고의 미래
10장 예언과 현실
11장 세상을 변화시키는 법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