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떠오르는 시니어마켓 '장수 경제가 온다'
[신간안내] 떠오르는 시니어마켓 '장수 경제가 온다'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2.03.18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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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늙은 느낌 없이 고령 소비자를 배려하라
2070년 인구 절반이 노인인구, 장수경제 새로운 패러다임 확립 필요
장수경제가 온다 표지(한스컨텐츠 펴냄)
장수경제가 온다 표지(한스컨텐츠 펴냄)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이제 더 이상 노인 인구는 누군가의 부양을 받는 세대가 아니다. 그들은 이제 소비의 주축이다. 전 세계적인 고령화로 인해 소비 주도권은 고령층으로 넘어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유례없이 빠른 고령화로 그 추세가 더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젊은 소비자가 주된 고객일 것 같은 이커머스 시장에서도 5060세대의 파급력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고, TV에서 방영하는 각종 컨텐츠만 보더라도 젊은 세대보다 중장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그러나 떠오르는 새로운 거대 고객층을 향한 새로운 비즈니스는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한 모양새다. 

가장 흔한 실수가 노인을 병들고 나약하고 보호받아야할 존재로 간주하는 사례다. 마케팅에 ‘고령층’, 심지어 ‘초고령층’ 등의 단어를 쓰며 제품과 서비스에 ‘늙은’ 느낌을 주는 순간 고객들이 발길을 되돌린다. 

노인을 배려하면서도 ‘늙은’ 느낌이 나지 않게, 즉 은밀하게, 위대하게 비즈니스를 전개해야 하는 이유다. 

이원재, 남민우, 배정원이 공동 저자로 발간한 '장수경제가 온다'는 이 시니어 비즈니스에 완벽히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겉보기에는 두드러지지 않지만 은밀한 배려가 녹아들어있는 마케팅의 사례와 이들이 가져오는 효과에 대해 다룬다.

저서는 ▲당당한 미래 소비자 ▲시니어, 인생을 즐기다 ▲고령 비즈니스가 뜬다 ▲떠오르는 거대한 고객 집단을 잡아라 ▲케어 서비스의 진화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비즈니스의 핵심이 될 이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과 전략 구사가 필요하다면 이 저서의 도움을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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