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한국여성벤처협회에서 ESG 자문단을구성하고 지난 6월 13일위촉식을 가졌다. 

ESG 자문단은 협회가 여성의 혁신성에 기반한 역할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장기적 경제성장 및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출범됐다.

자문단은 ▲이준희 법무법인지평 ESG센터 전략그룹 그룹장 ▲이옥형 유진투자증권 신성장전략투자실 상무 ▲김성훈 법무법인미션 대표변호사 등 3인이다.

이들은 앞으로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ESG 관련 주요 내용을 자문하고 협회와 함께 민간 주도의 여성 이니셔티브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특히 협회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밸을 통해 국내외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ESG 경영활동을 여성벤처기업과 스타트업에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자처한다. 

아울러 여성벤처기업의 ESG 경영 경쟁력 확보 및 ESG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 설명회 등도 개최할 계획이며, 청년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미래세대 육성에도 적극 힘쓸 예정이다.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은 “전 세계적인 ESG 경영 흐름이 여성벤처업계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며 “협회도 ESG 자문단의 지식과 경험을 더해 여성벤처·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