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지원서비스 무료컨설팅 참여업체 4월 21까지 모집...중소·중견기업 우선 제공
재취업지원서비스 무료컨설팅 참여업체 4월 21까지 모집...중소·중견기업 우선 제공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3.03.15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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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000인 이상 의무 사업장과 300인 이상 999인 이하 중소·중견기업 참여가능
스카우트, 스탭스, 제이비컴, 제이엠커리어, 커리어넷, 케이잡스 등 전문 컨설팅 수행기관 지정 신청
노사발전재단이 2023년 제1차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에 참여할 사업장을 4월 21일까지 1차로 모집한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노사발전재단이 2023년 제1차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에 참여할 사업장을 3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 1차로 모집한다.
 
시행 3년 차에 접어든 재단의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 컨설팅 지원은 기존 1,000인 이상 의무 사업장뿐만 아니라 300인 이상 999인 이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운영한다.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 지원내용

참여한 사업장에는 퇴직예정자의 내·외부 환경 및 요구를 분석하여 적합한 재취업지원서비스 모델을 제시하고, 제시된 모델에 대한 시범 운영, 운영에 따른 최종 제도 설계 등 7단계 과정을 거쳐 다양하고 폭넓은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대비하여 노후 준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퇴직을 앞둔 중소·중견기업 근로자들의 재취업지원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에서 선정한 전문 컨설팅 수행기관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4월 21일까지 재단 누리집(www.nosa.or.kr)을 통해 스카우트, 스탭스, 제이비컴, 제이엠커리어, 커리어넷, 케이잡스 등재단에서 선정한 전문 컨설팅 수행기관을 지정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총 400개 사업장에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형우 사무총장은 “이제껏 회사의 발전과 자신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근로자들에게 기업이 나서서 퇴직 후 인생 2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역량을 마련해주어야 한다.”라면서 “중소기업 지원 확대에 발맞추어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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