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해외취업을 꿈꾸는 ‘해취러’들에게 올해 최고의 해외취업 준비부터 성공까지 가능한 해외취업 채용박람회 열린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3 글로벌일자리대전’이 8월 21일(월)~22일(월) 양일간 서울 코엑스(COEX) 3층에서 개최된다. 글로벌일자리대전과 더불어 18회차를 맞이한 외국인투자기업채용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올해 21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취업 박람회로, 300개(해외구인처 120개사, 국내구인 외국인투자기업 180개사) 기업이 참가해 총 2,000여명의 채용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업채용관(인사담당자와의 면접 및 1:1 상담) ▲JOB 콘서트(취업 성공 선배의 특강 및 기업 채용설명회) ▲1:1 취업컨설팅(이력서 첨삭, AI 모의면접 등 컨설팅 제공) ▲구직자 참가 이벤트(사전등록/현장방문, 스탬프투어, 설문조사 이벤트 등) 등 취업 성공을 위한 정보제공부터 면접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업채용관 면담 신청의 경우 참가신시 사전에 이력서를 제출해야 하며, 현장 면접은 서류 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전 참가신청자들에게는 전날 입장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 입장은 무료이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김윤철 기자 listkyc@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