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뉴스]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학생 대상 '스토리텔러' 서포터즈 모집 마감 임박
[모집뉴스]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학생 대상 '스토리텔러' 서포터즈 모집 마감 임박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3.09.07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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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18시까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주요 지원 사업 현장 참관 가능한 '취재미션' 진행
서울경제진흥원 스토리텔러 서포터즈 7기 모집 홍보 포스터.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모집하고 있는 대학생 콘텐츠 크리에이터 서포터즈 '스토리텔러 7기' 마감이 9월 11일로 다가왔다. 진흥원은 마감을 앞둔 해당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하고 자하는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신청을 독려했다. 

스토리텔러란 서울경제진흥원이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 행사를 직접 취재한 뒤 블로그와 숏폼 등 SNS 콘텐츠로 제작해 기관 주요 사업을 알리거나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관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서포트저 활동이다. 

올해 7년째 맞이하는 스토리텔러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111명의 스토리텔러를 배출했고, 이번 7기는 15명을 선발해 4개월 동안 5명씩 한 팀으로 총 3팀이 활동할 계획이다.

스토리텔러 7기로 선발된 대학생은 서울시와 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를 직접 취재하고 SNS 콘텐츠를 만드는 <취재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후 진흥원 실무진과 협업하는 <실무미션>을 통해 서울 2호선 지하철 역사 내 행선안내기와 서울 시내버스 등 서울시 주요 대중교통 옥외광고에 송출되는 콘텐츠도 제작할 수 있다. 

SBA 주요 사업 현장을 누비며 취재하는 <취재미션>의 경우 기존 블로그 콘텐츠 제작과 더불어 신규로 1분 이내 동영상 포맷인 숏폼 제작을 통한 콘텐츠 제작 실무 경험도 쌓을 수 있다. 서포터즈가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의 경우 기관 공식 SNS 채널에 게재 될 예정이다.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실무미션>은 2호선 행선안내기와 지하철역 조명광고 등 시민과 가장 밀접한 옥외광고 매체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SBA의 비전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 및 실행하는 것으로 스토리텔러 7기에 참여하는 서포터즈에게 이와같은 공공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스토리텔러에게는 소정의 콘텐츠 제작비가 지원되며 우수활동을 한 서포터즈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저작권 및 트렌드 마케팅 전문가 교육을 제공하고 수료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스토리텔러 맞춤형 굿즈도 제공한다. 

서포터즈 모집 마감일은 9월 11일 18시다. 콘텐츠 제작에 흥미가 있고 전국 대학교 재휴학생이라면 전공무관하고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마감일 이후 서류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7기로 선발된 인원은 9월 1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서울경제진흥원의 실무진과 협업하여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 및 실현하는 실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대학생 서포터즈이다”며 “젊은 시각의 진흥원 홍보 콘텐츠를 기대하며 스토리텔러가 공공기관을 대표하는 서포터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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