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물류 뉴스] CJ대한통운, 고객사 별 맞춤형 물류컨설팅 호평
[유통물류 뉴스] CJ대한통운, 고객사 별 맞춤형 물류컨설팅 호평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4.04.04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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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물류기술연구소 기반 첨단기술과 전문 물류컨설턴트로 컨설팅 제공
지난해 참여 기업 20곳 중 10곳 이상이 3PL 물류 체결로 이어져
CJ대한통운이 기업별 맞춤형 물류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이 기업별 맞춤형 물류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CJ대한통운이 지난해부터 2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물류컨설팅이 고객사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J대한통운은 공산품·H&B·주류 등 다양한 산업군에 속한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53%가 3PL(3자 물류) 계약을 체결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CJ대한통운이 제공하고 있는 물류 컨설팅은 기업별로 물류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문제점 및 개선책을 도출하여 제안하고 있다.

그동안 물류컨설팅은 자동화 설비를 갖춘 일부기업만이 참여했지만 CJ대한통운은 300여명의 물류 컨설턴트로 구성된 전문조직을 토대로 '고객 맞춤형' 물류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특히 TES물류기술연구소 기반 첨단기술과 식품, 패션, 뷰티, 가전, 자동차 등 전 산업부문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운영역량이 큰 보탬이 됐다.

 CJ대한통운은 물류체계 비효율 개선, 센터 설계와 운영 프로세스 혁신(PI), 물류네트워크 전반 설계 등 컨설팅 유형을 총 7개로 구분하고 각각의 유형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특히 석박사급 물류 컨설턴트 및 기술 지원인력으로 구성된 전담조직과 운송로봇 시스템, 포장 자동화(스마트 패키징) 등의 기술력을 발판 삼아 10여년 간 업계 최다 컨설팅 업무를 수행했다.

대표적으로 오는 7월 가동을 앞둔 생활용품기업 A사는 과거 물량을 확대하며 3곳의 물류센터로 분산 운영하였는데, 물류센터별 인력 및 재고 중복으로 비효율이 커지면서 통합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CJ대한통운의 컨설팅을 받았다. 

CJ대한통운 측은 A사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기존 대비 출고 생산성을 28% 높이고 보관 효율은 17% 상승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물류컨설팅을 담당하는 CJ대한통운 남기찬 경영리더는 “물류 운영 노하우를 적용시킨 현황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통한 개선 효과의 가시적 확인 등에 따라 기업들의 컨설팅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다양한 컨설팅 레퍼런스에 기반해 고객사가 물류에서 느끼는 답답함에 대한 해법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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