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이어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초연결 물류로 K-브랜드 성장 지원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중 하나인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이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4(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4)'에서 13위를 차지했다.
콜로세움은 이번 선정에서 전체 순위에서 13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물류 및 운송 분야 ‘Logistics & Transportation’에서 3위를 차지했다.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는 1위로 여겨지는 성과다.
특히, 콜로세움은 5년간의 매출 성장률이 3,058.9%에 달하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216.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5년차로는 매우 높은 성장률로, 콜로세움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중 하나임을 입증한다.
콜로세움은 설립 이후 매년 3배 이상의 매출액, 물류처리량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글로벌 물류시장 내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법인 설립과 함께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 물류거점을 확보할 방침이다. 동남아 물류거점 확보를 통해 기존 확보돼있는 미국 거점과 시너지를 창출해 환태평양에 걸친 초연결 물류망을 완성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K-브랜드의 파트너로서 조력할 계획이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콜로세움은 온디맨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커머스, B2B, 화물주선, 식자재, 글로벌 등 범위를 확장하며 신성장동력을 지속 확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성 높은 서비스를 통해 양적, 질적 성장을 모두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이커머스 풀필먼트서비스를 시작한 콜로세움은 수 많은 물성과 처리프로세스에 대한 경험을 쌓아 B2B, MFC, 화물주선 등 국내 서비스는 물론 글로벌 물류서비스까지 범위를 확장하고 있으며 새롭게 발견되는 물류니즈에 맞춰 기존에 없던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