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서비스10대기업] 변화의 시기 속 HR서비스 새로운 트랜드 선도 기대
[HR서비스10대기업] 변화의 시기 속 HR서비스 새로운 트랜드 선도 기대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3.06.26 0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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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HR서비스산업 특집, HR서비스산업 10대기업 선정
아웃소싱타임스 2023 HR 아웃소싱 서비스 10대기업을 선정했다.
아웃소싱타임스 2023 HR 아웃소싱 서비스 10대기업을 선정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정부의 노동개혁 추진에 대해 아웃소싱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십수년간 제자리에서 공염불만 외운 파견법 개정과 규제 혁신의 본격화에 대한 기대감이 식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민간이 이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인 경제'를 슬로건으로 한 정부가 계획대로 근로기준법, 파견법 등을 필두로 한 노동개혁 실현에 따라 아웃소싱 업계의 향후 10년 미래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산업 발전을 위한 법제도 정비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도 아웃소싱 업계의 변화를 독려하고 있다. 챗GPT 등 생성형 AI의 활발한 선전은 아웃소싱 업계애도 신기술 도입과 혁신 성장에 대한 경종을 올리기 충분했다.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활용하는데 '사람 중심'인 HR 서비스 시장은 소극적일 수 밖에 없다. 기계, 디지털 등을 포함한 모든 기술적 발전은 사람의 일자리를 위협해왔고 HR아웃소싱 업계는 그 돌풍에서도 가장 핵심에 놓여있는 위치다. 

사람의 일자리는 곧 HR아웃소싱 업계의 현재이자 미래인 셈이다. 구태의연한 과거를 답습하자는 의도는 아니겠으나 대다수 HR서비스 기업이 신기술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이러한 배경에서 기인한다. 변화가 자칫 인적자원을 겨누는 칼날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늘상 공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AI의 비약적인 발전은 이러한 고민과 논쟁의 의미를 무색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아웃소싱 업계는 더이상 인공지능을 필두로한 신기술을 '언제' 활용해야하는지를 논의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야 하는 시점이다. 

이런 가운데 본지는 올해 ‘2023년 한국HR서비스 10대 대표기업’을 선정, 발표한다. 어려운 시기에도 중심을 잡고 신기술 도입과 융합에 앞장서며 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적극 받아들인 대표 기업들이다. 

변화라는 강력한 태풍을 받아들이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반 아래 단단히 자리잡은 뿌리의 힘이 중요한 법이다. 아웃소싱 산업계에 단단히 뿌리내린 10대기업들이 몸통가 줄기가 되어 수만 아웃소심 기업들의 과실을 여는 성과를 달성하길 바라본다.

올해 10대 대표기업에는 ▲더 케이텍(대표 박영진) ▲동양이엠에스(대표 전대길) ▲보보스링크(대표 홍형표) ▲스탭스(대표 박천웅) ▲신우산업관리(대표 전용수) ▲아람인테크(대표 이서윤) ▲유니에스(대표 이용훈) ▲제니엘(대표 박춘홍) ▲제이앤비컨설팅(대표 박재완) ▲퍼스트인(대표 이일기)등 선정됐다. *기업명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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