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 쌓아온 빌딩관리 노하우 바탕으로 종합관리서비스 제공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103년 전통의 인쇄와 물류배송 전문업체인 동아엠텍(대표 강승호)이 30년 넘게 쌓아온 빌딩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부 건물에 대한 본격적인 종합관리서비스에 나섰다.
동아엠텍은 이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등 동아미디어그룹 6개 사옥 및 미술관의 경비, 청소, 시설관리, 안내 등 도급업무에서 안정된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동아엠텍 종합건물관리사업의 핵심은 단순 관리를 넘어 전기료 절감 컨설팅, 특수클리닝, 인테리어 등을 통해 빌딩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의 안정적 수익 창출에도 기여하는 것이다.
특히 ‘수전 합리화’ 컨설팅은 독보적인 서비스로 한국전력의 ‘ESCO(에너지절감사업)’에 참여해 고객 빌딩의 불필요한 전기사용을 줄여 비용을 절감해준다.
산업용 전기를 사용하는 빌딩은 일정기간 사용량을 예측해 한국전력과 구매계약을 맺는데 문제는 정확한 소비전력량 예측이 어려워 전기 실제 사용량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동아엠텍은 전기기술사가 빌딩의 전기료를 점검해 절감방안을 제시하고 필요시 사후관리까지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전기 기본료를 낮춰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축적된 시설관리 기술력을 활용해 건물 각종 시설에 대한 보수 서비스가 제공된다.또한 카페트 청소와 바닥 왁스 작업 등 클리닝도 기본 서비스 외에 추가로 제공한다. 또 빌딩의 주수입원인 임대차 관리도 대행하며 입주, 철거 과정의 인테리어, 리모델링 사업도 지원한다.
강승호 대표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새 수익원 창출을 위해 동아엠텍은 신문 관련업계에서 볼 수 없던 도전을 하고 있다”며 “기존 인쇄-물류 회사를 넘어 종합자산관리회사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