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윌토피아(대표 지윤정)는 고객전문가를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매월 1회씩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북세미나를 진행한다. 챗GPT 등 고객상담 분야의 기술 혁신에 따라 휴먼상담의 진가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인문학과 교양, 창조적 사고가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고객전문가로서 필요역량별 책 총 12권의 책을 선정하여 담긴 내용을 고객전문가 시선에서 인식해야 할 내용으로 재구조화하고 전체 내용을 파악하도록 지윤정 대표가 직접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책을 읽었건 읽지 않았건 책 내용에 비추어 업무에서 활용할 방안, 고민이나 애로사항 등을 나누며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 된다.

이번 북세미나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진행되는 과정으로, 분기별 테마를 선정(△리더십 △의사소통 △고객심리 △자기관리)하여 작년보다 현업 활용 방안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고객전문가의 북 세미나"를 줄여 "고.전.북 시즌2" 과정은 매월 두번째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90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월에는 로버트 그린의 '권력의 법칙'을 시작으로 2월에는 '코액티브 코칭', 3월에는 '디즈니 리더십 수업' 등 고객전문가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을 선정하였다.

지윤정 윌토피아 대표는 "자신의 틀 안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분야나 다른 센터의 화두와 고민을 듣고 자신을 되돌아보고 평소 사용하지 않았던 생각의 근육을 통해 사고의  폭이 확장되길 바란다"며 "12권의 책을 통해 고객, 마케팅, 심리, 대화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풍성한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효상 기자 abc@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