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정보] HR 담당자·개발자 등 직장인 대상 '원티드 하이파이브' 컨퍼런스 개최
[세미나 정보] HR 담당자·개발자 등 직장인 대상 '원티드 하이파이브' 컨퍼런스 개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4.03.18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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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랩,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일하는 방법에 대해 제시
5월 28일~29일 양일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서 열려
원티드랩이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직장인 대상 하이파이브 컨퍼런스를 연다.
원티드랩이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직장인 대상 하이파이브 컨퍼런스를 연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이 HR 담당자, 개발자 등 각종 직군에서 일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원티드 하이파이브 2024' 컨퍼런스를 연다.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원티드 하이파이브 2024'는 원티드랩이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해 온 직장인을 위한 컨퍼런스 ‘원티드 콘’의 확장판이다.

매해 일, 업무와 관련하여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되며 기업 대표, 실무진,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해 사례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행사 첫 날은 HR 담당자를 대상으로 'HR 데이'를 진행한다. 

‘저성장 시대에 HR 실무자들이 변화에 대응하는 법’을 주제로 ▲HR 패러다임 시프트(HR Paradigm Shift) ▲비욘드 HR(Beyond HR) ▲퓨처 오브 HR(Future of HR) ▲챌린지 오브 HR(Challenge of HR) 등 총 4개 트랙, 24개 발표 세션이 열린다. 

먼저 심상기 넷플릭스 코리아 인사총괄이 '글로벌 인재 확보'를 주제로 글로벌 인재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문화 형성 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궁윤식 알토스벤처스 HR팀장은 팀장은 ‘VC 입장에서 바라본 스타트업과 HR’을 주제로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HR의 중요성을 다양한 투자 사례를 풀어낸다. 

김성우 크래프톤 HR실장은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HR’을 주제로 HRBP 체계 구축 및 역할에 대한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남주현 LG에너지솔루션 인사담당 상무는 ‘성장하는 기업의 HR 도전기’를 주제로 기업의 발전 단계에 따른 HR 혁신 전략을 소개한다.

둘째날에는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마케터 등 서비스를 만드는 메이커를 위한 ‘메이커스 데이(Makers Day)’가 이어진다. 연사로는 SKT, 기아, LG에너지솔루션, 구글코리아와 같은 국내외 대기업은 물론 쿠팡, 비바리퍼블리카, 루닛, 무신사 등 주요 기업의 임직원이 참여한다.

둘째날인 ‘메이커스 데이’에는 ‘새로운 일, 새로운 관점으로 일을 통해 성장하는 법’을 주제로 ▲브랜드 인사이트(Brand Insight) ▲파이오니어 테크놀로지(Pioneer Technology) ▲UX 패러다임 시프트(UX Paradigm Shift) ▲커리어 그로스(Career Growth) 등 총 4개 트랙, 24개 발표 세션이 진행된다.

류정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사업전략 부사장은 ‘AI 및 메타버스 시대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AI와 비전프로로 대표되는 스페셜 컴퓨팅 시대를 위한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을 공개한다.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기술 및 비즈니스의 수도 실리콘밸리의 ‘2024 테크 트렌드 톱7’ 소개를 통해 기술이 만들어 갈 비즈니스 변화에 대해 다룬다.

한기용 그렙 고문은 실리콘밸리부터 국내 스타트업, 대기업 등을 거치며 깨달은 영향력 있는 인재의 조건을 생생한 사례와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정영준 메타코미디 대표는 ‘농담의 미학’을 주제로 농담의 힘을 활용한 코미디의 사회적 역할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및 엔터테인먼트 전략과 그 효과를 소개한다. 

컨퍼런스 티켓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조기 구매하는 이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얼리버드 특가 혜택을 제공한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생성 AI 등 어느때 보다 ‘일’을 둘러싼 변화가 빨라지면서 고민에 빠진 HR 담당자와 직장인을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통해 고민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의 일의 모습을 예측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준비를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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