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센터 뉴스] 조달청, 조달업무 혁신과 적극적 상담위해 콜센터 상담원 늘린다
[컨택센터 뉴스] 조달청, 조달업무 혁신과 적극적 상담위해 콜센터 상담원 늘린다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4.01.11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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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까지 서류접수 모집...총 23명 채용예정
서류접수와 면접 등 거쳐 4월 최종확정
정부조달콜센터 모습(사진=조달청)
정부조달콜센터 모습(사진=조달청)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조달청이 고용 창출을 통한 경제활력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조달콜센터 상담 인원을 확충한다. 이를 위해 오는 4월까지 공무직상담사 23명을 신규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경제회복 지원과 조달업무 문의에 대한 적극적인 상담으로 조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된다.

앞서 조달청은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인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에 대한 문의가 폭증할 것으로 보고, 고객상담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해 말 정원 12명을 추가 확보한 바 있다. 이번에 상담사 23명을 충원하면 총 인원은 95명으로늘어난다. 

정부조달콜센터 상담사 년도별 현황
정부조달콜센터 상담사 년도별 현황

조달청콜센터 개통 이후 가장 많은 상담사가 민원 상담업무를 담당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통해  콜센터 상담량을 분산하는 효과와 차세대 나라장터 개통에 따른 고객 문의를 원활하게 대응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채용 서류 신청 마감일은 오는 1월 19일이다. 이후 면접시험 등을 거쳐 4월 초 최종 채용을 확정한다. 구체적인 채용 일정과 개요는 조달청 홈페이지와 나라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차세대 나라장터는 업무절차 중심의 화면 구성, 인증수단 다양화, 클라우드 도입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진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일부 타 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이 차세대 나라장터로 통합되는 만큼 고객의 문의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례 공정조달국장은 “콜센터 상담사들이 차세대 나라장터가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이라며 “조달사업 상담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통해 경제 활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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