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로 업무효율성 확대
교보생명,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로 업무효율성 확대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3.02.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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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 속도와 정확도 상승...고객 편의성으로 이어져
인공지능 기술로 통화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데이터화
교보생명 사옥 전경
교보생명 사옥 전경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교보생명이 보험 가입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불완전 판매 방지와 금융소비자 보호 등을 위해 인공지능 컨택센터를 오픈했다. 

이에따라 교보생명은 365일 24시간 실시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고개겡게 제공할 수 있게됐다.

AI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컨텍센터 AICC는 누적된 데이터를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면 24시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교보생명은 음성봇과 음성문자변환, 텍스트분석 등의 기술을 새롭게 반영해 완전판매 프로세스를 실천을 확인하는 완전판매 모니터링 업무를 담당한다. 

 기존 다이렉트 상담원의 상품 판매 시 필수 안내 사항들을 AI가 대신 읽어주는 것은 물론 마케팅 활용 동의, 보험료 연체 등의 안내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또 상담원과 고객의 통화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상담사가 설명한 다이렉트 계약 건에 대해 인공지능이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계약 체결을 지원한다. 

또 녹취 음성의 데이터 자산화와 통계분석 효과로 사전 불완전 판매 제거 등의 업무 개선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AICC 오픈은 컨택센터에 인공지능을 도입한 시작 단계로 지속적인 AI학습을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보다 가치 있는 기능을 더해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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