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매경 아웃룩 2018 대예측
[신간도서]매경 아웃룩 2018 대예측
  • 박보람 기자
  • 승인 2017.11.10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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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경영계획 수립의 필독서

2018년 세계와 한국은 역사상 매우 중요한 변곡점을 맞는다.

번영으로 가느냐 아니면 추락으로 가느냐의 갈림길이 전개된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등이 세상을 변화하는 핵심 동인으로 등장한 제4차 산업혁명은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측면에서 구조적인 변화를 초래한다. 그 변화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다.

2%대 성장의 함정에 빠진 한국 경제에는 ‘10년 주기 위기설’이 다시 엄습한다. 1970년대 말 중화학 공업 과잉 투자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대통령이 시해됐다. 1987년엔 민주화 욕구가 한꺼번에 분출하고 노사 분규에 불이 붙었다. 1997년에는 IMF 외환위기를 겪고 기업 도산이 홍수를 이뤘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는 한국에도 충격파를 던졌다.

2018년에는 북핵, 가계부채, 자영업 위기, 건설 투자 급랭, 한미 FTA 개정 등 수많은 잠재적 위기 요인이 시한폭탄처럼 다가올 수 있다. 고령화·저출산에 따른 일본식 장기 침체가 시작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18 대예측-매경아웃룩>은 미래를 내다보는 나침반이다. 1992년 처음 발간된 이후 10만 매경이코노미 독자와 기업인, 학자 등 각계각층의 사랑을 받아온 국내 최고 권위의 미래 전략 지침서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정상급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집필한 경제 전망서 <매경 대예측>은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독자의 호평을 받아왔다.

정부, 기업, 그리고 개인의 의사결정에 없어선 안 될 소중한 지식 참고서다. 매경이코노미는 2018년 10대 트렌드를 제시하고 전망하는 것을 비롯해 국내외 경제와 산업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이슈 분석을 통해 전략적 혜안을 제시한다. 또한 전망을 넘어선 대안 제시로 정책적 함의를 담았다.

미래 예측은 새로운 기회를 찾아 과감히 도전하는 과정이다. 불확실성이 고조된 시대, <매경 대예측>에서 지혜와 통찰력을 얻고 난제를 풀 해법을 찾아보자. 책을 꼼꼼히 읽다 보면 우리가 당면할 미래 모습에 대한 전개 방향이 그려진다.

잠재적 위기에 자신감 있게 맞설 수 있는 경영 구상과 재테크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기업에는 새해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독서가 될 것이다. 취업,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대학생도 좁은 문을 뚫는 데 유용한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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