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새일센터와 여성 우수 취업 및 창업사례 공모
여가부, 새일센터와 여성 우수 취업 및 창업사례 공모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2.08.18 0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원하는 취업 및 창업부문
일상과 경험을 수기 형태로 작성해 제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갈무리.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갈무리.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여성가족부가 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11월 4일까지 2022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창업지원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159곳에서 지원하는 취·창업지원 서비스 부문과 새일센터 이용자 부문이다. 

새일센터 종사자와 서비스 이용자인 여성 또는 기업 관계자가 공동으로 참여하거나, 여성 또는 기업이 단독으로 참여 가능하다. 
 
서비스 부문은 ▲ 통합(원스톱) 취업 지원 ▲ 취업·구인처 발굴·인턴 ▲ 직업교육훈련·창업 ▲ 경력단절 예방·사후관리 ▲ 집단상담 등 5개 분야로 구분되며, 이용자 부문은 ▲ 여성 ▲ 기업 관계자 등 2개 분야다.

우수사례는 대상 1점, 최우수상 8점, 우수상 8점, 장려상 8점 등 총 25점을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 시상식을 열어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새일센터 취업 지원 서비스 참여 계기와 이를 통해 변화한 일상과 성과 등 경험담을 수기 형태로 작성해 새일센터 사이트에 게시글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사례집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여가부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한 성과를 공유해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종사자 역량 강화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가부는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상담-직업교육훈련-일경험 및 취업알선-사후관리-고용유지'로 이어지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지난해 64만여명의 경력단절여성이 새일센터 서비스를 이용했고, 이중 18만여명이 취·창업에 성공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