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돌봄 네트워크 ‘소돌레’의 새로운 돌봄 모델 <지역을 만나다-기억건강 100살까지> 진행
소셜돌봄 네트워크 ‘소돌레’의 새로운 돌봄 모델 <지역을 만나다-기억건강 100살까지> 진행
  • 임종심 뉴스리포터
  • 승인 2022.08.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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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관련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모여 소셜돌봄 네트워크 ‘소돌레’ 결성
영등포관내 관련 기관들과 협력을 통한 지역돌봄 체계 구축 모색
8월~10월 <기억 건강 100살까지> 지역돌봄 사업 진행
원케어휴(주), 실버톡(주), 임반장고(주), 요리심리치료연구소(주) 등 참여

[아웃소싱타임스 임종심 리포터] 소돌레(소셜돌봄네트워크의 줄임말)가 2022822일 영등포구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 돌봄교육장에서 <기억 건강 100살까지>의 첫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돌레는 소셜온 서울2캠퍼스의 동아리에서 시작한 지역 돌봄 네트워크로 영등포 지역 돌봄과 지역 관계망 확충을 위해 <소셜캠퍼스온, 지역을 만나다> 지원사업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영등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영등포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노느메기, 사회적협동조합 가가호호돌봄센터, 서울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돌봄 등과 협력하여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기억 건강 100살까지> 프로그램을 추진, 시행하게 되었다.

소돌레의 <기억 건강 100살까지> 프로그램은 8월에서 10월까지 총 3회의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0여회의 개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통합 프로그램이 822() ‘행복한 돌봄(신길동)교육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의 공동 주관 기업인 원케어휴()의 구자영대표의 인사로 이날 프로그램의 시작의 문을 열었다.

원케어휴(주)의 구자영대표의 인사
원케어휴(주)의 구자영대표의 인사

첫 시간은 인지 건강을 위한 치매예방 및 관리 서비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실버톡(주)(대표 이은숙)의 인지 중재 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옛날 드라마인 <전원일기>를 소재로 잊고 살았던 기억력 자극하고, 손에 펜을 들고 그림 찾기를 하면서 두뇌 자극과 지나온 삶과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실버톡(주)(대표 이인숙)의 인지 중재 치료 프로그램
실버톡(주)(대표 이인숙)의 인지 중재 치료 프로그램

두 번째는 컬러링북으로 정서지원 서비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임반장고(주)(대표 임종심)의 시간이었다. 옛날에 따 먹던 달콤한 맛의 기억이 있는 목화 색칠하기와 자유롭게 그리기를 통해서 잊었던 내 안의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다.

컬러링북으로 정서지원 서비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임반장고(주)(대표 임종심) 목화드로잉
컬러링북으로 정서지원 서비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임반장고(주)(대표 임종심) 목화드로잉

마지막 시간은 요리를 매개로 정서지원 서비스를 하는 요리심리치료연구소(주)(대표 서명중)의 심쿡 쿠킹&토킹 시간으로 소통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요리를 매개로 정서지원 서비스를 하는 요리심리치료연구소(주)(대표 서명중)의 심쿡 쿠킹&토킹 
요리를 매개로 정서지원 서비스를 하는 요리심리치료연구소(주)(대표 서명중)의 심쿡 쿠킹&토킹 

이날 프로그램 참석자 중 한 분은 “정말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통합 프로그램 <기억 건강 100살까지>는 9월과 10월에도 지역 주민을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 병원과 일상 외출 등을 지원하는 동행 서비스와 반려동물 교감 프로그램도 개별 서비스로 수행한다. 길벗동행의 경우는 지역 돌봄 기관과 연계하여 신청을 받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동행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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