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지그문트 바우만, 소비사회와 교육을 말하다유동하는 세계, 확실했던 모든 것이 불확실해진 시대교육은 과연 소비사회의 덫에 걸린 우리를 구할 수 있을까터치 몇 번, 지문 하나로 결제하는 손쉬운 쇼핑그 이면의 어두운 그림자, 과잉, 낭비, 중독, 빈곤, 소모, 빚……소비지상주의의 유혹에 굴복한 자발적 노예사회의 미래와 향방을 묻다‘유동하는 근대’라는 프레임으로 사회현상을 꿰뚫어, 부유하는 현대인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해온 지그문트 바우만이 이번에는 소비사회와 교육에 초점을 맞추었다. 바우만에 의하면 소비사회에서 개인은 다
신간안내 | 이준영 | 2016-02-26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