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와 공동으로 "e러닝 콘텐츠 표준화 포럼"을 결성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사이버교육학회 정현재 사무총장은 "e러닝 콘텐츠 공유 기술 표준
을 우리나라가 선도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표준화 단체 설립을 추
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사이버교육학회는 포럼을 구성해 학습객체 모델, 콘텐츠 공유기
술, 메타데이타 표준안 개발 등을 관련 기업 및 단체와 공동으로 연구
할 계획이다.
학회는 포럼을 통해 국내외 e러닝 업체간의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으
로 기술개발에 나서는 등 산학연 협력의 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ISO/IEC산하의 JTC1/SC36 위원회 활동 뿐만 아니라 미국을 중심
으로 한 e러닝 국제표준화 단체인 ADL의 SCORM과도 협력관계를 구축
해 국제 표준화 논의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현재 15개 정규 사이버대학에서 1만5천여명이 교육
을 받고 있으며 연간 30만 여명의 직장인들이 노동부의 고용보험 환급
제도로 인터넷 통신 훈련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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