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에 비해 7.3% 증가했으며 완제의약품 생산실적이 처음으로 7조원
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생산이 증가한 의약품은 △완제약품 7조755억원(9.6%) △의약외품 7천
784억원(3%) △향정신성의약품 434억원(14.2%) △중독성이 없는 한외
마약 149억원(12.3%) △마약 95억원(2.4%) 등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원료약품은 지난해 5천479억원어치(235개사, 4천152품목)가 생
산돼 11.4% 감소했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의약분업 등의 영향으로 의약품 생산이 활
기를 띤것으로 분석된다"며 "하지만 원료약품은 우수원료의약품시설
(BGMP) 의무화와 수출부진 등으로 생산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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